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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 (200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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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3 오전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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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 (2008.8.28)

1. 한반도 관련

가. 북한은 영변 핵시설 불능화 프로세스를 중단하기로 발표했는데, 중국은 북한측에 관련 정보를 전달하였는지? 어떤 내용인지?

ㅇ 7월 개최되었던 수석대표 회의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기존 스케줄에 따라 제2단계 나머지 조치를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이행하며, 6자회담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각국은 최근 일정기간 동안 다자 및 양자 채널을 통해 검증 및 대북 경제.에너지 원조 등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긴밀한 소통과 상호작용(interaction)을 해 왔는 바, 관련 업무가 여전히 추진되고 있음.

ㅇ 6자회담 프로세스는 가일층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나, 이와 동시에 각국이 어려움을 공동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음. 우리는 관련 각국이 인내심을 유지하고, 지혜와 융통성을 발휘하면서 모두 함께 관련 문제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이룩하고 6자회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길 바라고 있음.

ㅇ 중국은 6자회담 의장국으로써 관련 각국과 적극적인 소통과 조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며, 상술한 목표 실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임.

2. 남오세티아 및 아프하지야 독립 관련

가. 러시아가 남오세티아 및 아프하지야 독립을 인정하였는데, 중국은 영토분쟁에 있어서 러시아가 파괴적인 선례를 남겼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ㅇ 중국은 남오세티아 및 아프하지야 정세에 변화가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음. 우리는 남오세티아 및 아프하지야 문제의 복잡한 역사적 및 현실적 상황을 이해하고 있음. 이와 동시에, 중국이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취해온 일관되고 원칙적인 입장에 기초하여, 중국은 관련 각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바임.

나. 중국은 러시아가 남오세티아 및 아프하지야 독립을 인정한 것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에 주목하고 있는 것인지?

ㅇ 우리는 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실현되고 국민들이 평안하길 바람.

3. 기타

가. 나우루 공화국, 잠비아 등 소수의 소위 말하는 대만 ‘수교국’들이 최근 UN 사무총장에게 “대만의 UN 전문기관 활동 참여” 제하로 제안서를 제출하였음. 이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은 어떠한지?

ㅇ 주지하다시피 UN과 UN 전문기관은 주권국가로 구성된 정부간 국제조직임. 세계상에는 단지 하나의 중국만 존재하며,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임. 나우루, 잠비아 등이 제출한 소위 말하는 “대만의 UN 전문기관 활동 참여” 제안서는 ‘두개의 중국’,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대만’을 의도하는 바, 이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침해하고 중국내정을 간섭하는 것이므로 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은 이를 결사반대함.

ㅇ 현재 양안관계에 개선과 발전의 긍정적인 추세가 나타났음. 국제적으로 ‘두개의 중국’,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대만’을 추진하려는 행동은 모두 상기 긍정적 추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임. 중국측은 나우루, 잠비아 등 소수국가들이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여,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저해하지 않기를 촉구하는 바임. 중국정부는 각국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하면서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국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길 호소함.

ㅇ 중국 정부는 2300만 대만 동포들의 복지를 매우 중시함. 대만 동포의 국제 활동 참가 문제는 양안 중국인이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것임. 우리들은 양안 양측이 ‘서로 신뢰하며 논쟁이 되는 부분을 일단 제쳐두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생하는’ 정신으로, 좋은 여건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협상을 통한 적절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함.

나. 어제 저녁(8.27) CNPC(中石油)는 이라크 석유회사와의 협력협의를 체결하였음. 미국정부가 동 협의를 매우 만족해하는 것은 아님. 중구측은 동 협의가 중.미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하지 않는지?

ㅇ 중국의 관련석유회사는 줄곧 상생의 원칙하에 이라크측과 석유분야의 협력전개를 논의해왔음. 본인이 아는바에 따르면, 중국측의 관련회사도 이라크측과 관련 유전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중에 있음. 중국과 이라크 관련석유회사의 동 분야 협력은 상생하는 것이며, 이라크 경제발전에 유익하고 중국측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됨. 이러한 협력은 시장원칙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며 어떠한 제3자 이익에 손실을 가져오지 않음.

다. 新疆에서 충돌사건이 벌어져 경찰 2명이 사망하였음. 더 자세한 상황을 소개해 줄 수 있는지?

ㅇ 본인은 관련사건을 잘 모름. 만약 그러한 상황이 벌어졌다면 관련부처가 법에 따라 처리할 것임.

라. 독일에 본부가 있는 세계 위구르 청년대표대회는 최근 新疆 경찰이 습격을 당한 사건으로 인해 1,000여명의 위구르족 사람들이 체포되었다고 밝힌 바, 관련 사실 확인 바람.

ㅇ 현재 新疆의 각 민족은 평등하고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음. 新疆의 사회정세는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있음. 일부 소수의 “동투르키스탄” 세력들이 국가의 통일 파괴하고, 분열시키기 위한 폭력사건을 시도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와 관련 부처는 법에 의거하여 이를 철저히 척결하고 있음. 이것은 위구르 족에 대한 소위 압제와 박해와는 전혀 다른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