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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탄도미사일 사거리 南의 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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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6-08 오전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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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함흥 도피땐 남 미사일론 어림없다


2010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는 한국의 20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포동 2호 사거리는 약 6,000km로 괌까지 날아 간다. 이 외에도 북한 한반도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사거리 1,000km의 노동미사일과 일본 전역을 사정권 안에 두는 사거리 3,000km의 무수단 미사일 등 약 1000여기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한미 미사일 지침'에 발이 묶여 사거리 180~300km의 현무미사일 수십기만을 보유하고 있다. 1979년 처음 만들어진 뒤 2001년 개정된 미사일 지침은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300km, 탄두중량을 500kg으로 제한하고 있다. 탄두중량을 500kg으로 제한하는 것은 핵을 장착할 없게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크루즈 미사일의 경우는 거리 제한 없이 탄두중량만을 제한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말부터 미사일 사거리 연장 협의에 착수했다. 군당국은 탄도미사일 사거리는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넣을 수 있는 1,000km 이상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한미간에 의견차가 상당히 좁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탄도미사일은 로켓엔진을 점화시켜 대기권 밖으로 올라갔다가 관성에 의해 떨어진다. 지표면에 다다르면 속도가 최고 마하 5~9에 이르기 때문에 요격하기가 매우 어렵다. 북한이 탄도탄미사일에 집착하는 것은 핵을 장착해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탄(ICBM)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출처: 중앙일보, 2011.01.26,
[국방백서 2010]⑤ 北탄도미사일 사거리 南의 20배, 이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