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Jaipur Tour invited by Indian Navy Chief Adm. Madhvendra Sing
Subtitle
  인도국방대학원 28기 모임 참가차 인도 방문
Date
  2019. 11. 28
Register Date
  2019-12-06
Count
  193

   
 
 
 
 
 
 
 
 
 
 
 
 
 
인도 국방대학원 28기로 졸업한 동기생들이 매달 28일 뉴델리에서 모임이 있다고 해서 모처럼 참가하려고 인도에 갔다. 마침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Singh 제독이 자이푸르(Jaipur)에서 자그마한 Devi Niketan Heritage Hotel을 경영하고 있는데, 자기 집으로 초청도 해주어 이번에 자이푸르와 델리를 다녀오게 되었다. 88년도 졸업 후 두번째 인도 방문이라 설레임도 컸다.
우선 자이푸르에서 3일 간 머물면서 City Palace, Amber Fort, Amer Fort 등을 구경했다.‘델리'' 그리고 ‘아그라’와 함께 북인도의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리는‘자이푸르(Jaipur)’는 북인도 평원에서 사막지대로 진입하는 관문 도시로도 유명하다. 영국이 인도에 세운‘동인도 회사’를 통해 인도 각 지역의 왕국을 하나씩 잠식해 갈 때, 1818년 ‘자이푸르 왕국’은 영국령 인도제국의 일환으로‘자이푸르 번왕국’이 되었다. 이 도시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핑크색으로 가슴에 와 닿았는데, 그 이유는 1876년 영국 왕실이 이곳을 방문할 때 환영한다는 의미로 시내 건축물 벽을 온통 핑크색으로 칠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지금까지도 이곳 사람들은 자이푸르의 도로변 건물 외벽을 핑크색으로 단장하고 있기에‘핑크 시티''라는 별명이 이 도시에 붙었다.
우선 ‘하와마할’을 찾았다. 이곳은 자이푸르의 대표적 볼거리로서, ‘바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곳은 1799년‘마하라자 사와이 쁘라땁 싱(Maharaja Sawai Pratap Singh)’에 의해 건축되었다. 바깥출입이 쉽지 않았던 여성들을 위하여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고, 안에서는 거리와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900개가 넘는 작은 창문을 벌집과 같이 촘촘히 만들었다. 이어서‘자이푸르’의 자랑거리인‘암베르 성’으로 향했다. 산악지대 위에 세워진 이곳은 1037년부터 1726년까지 약 700년 동안‘카츠와하 왕조’의 수도였다.‘암베르 성’은 기존의 성터에 16세기‘만싱 왕’에 의해 건설되었다. 보석이 많이 생산되어‘라자스탄 주’에서 제일 부국이었던‘카츠와하 힌두교 왕국’은 무굴제국의‘아크바르 황제’와 결혼동맹을 맺어 독립을 유지했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만든 벽화, 현란한 문양의 천장 등이 눈을 확 사로잡았다. 멀리 산악지대에 쌓아놓은 성벽은 중국의 만리장성의 축소판처럼 보였다.
자이푸르 일정을 끝내고 델리에서 동기생 6명과 그들의 부인을 만나 만찬을 하께 했다. 30년이 지났지만 우리의 정감은 예나 다름없었다. 참가자는 국방장관을 역임한 Mr. Akhil Jain, 정보부장을 역임한 K. P. Singh, 두 명의 육군중장 출신, 1명의 유군 소장 출신이 함께했다.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Pedi 대장은 고향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군에서 전역하면 대부분 자기 고향으로 간다고 한다. 그들은 고향에서 귀족으로 토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도에 간 김에 ''요가강습소''에서 며칠 간 요가 학습도 받았고, 인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Vedic Mathematics(베다수학)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치는지 알아보려고 하나의 중학교를 방문했는데, 마침 East Delhi 구청지역 6개 중학교가 함께 체육대화를 하고 있었다. 베다 수학은 응용해서 가르칠뿐 별도 과목으로 가르치지는 않는다고 했다. 체육대회는 배구, 달리기, 맨손체조, 곤봉체조, 밴드경연 등 경기를 하고 우승한 학교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방식이었다. 약 500명 참가학생 중 200명 정도가 시상대에 올라왔다.
시상식에는 지역 유지(교육강, 지역 방위협회장, 구청장, 전임 교장 등) 약 10여명이 훈시를 하는데, 운동경기 2시간에 시상식이 1시간 반이 걸렸다. 인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었다. 유지로 올라와 격려사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국가방위 의지를 고취시킬 목적으로 구호를 선창하고 학생들은 손을 높이 쳐들고 함성으로 연사의 구호를 복창했다. 학생들에게 호국의지를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인 것 처럼 보였다.
귀국 전날에는 국방대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금년도 졸업식이 11월 말에 이미 끝나 학교는 텅 비어있었다. 재학시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국방대학원 아파트 Raksa Bahvan에 가 보았더니 옛날의 감회가 새로웠다.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해서 깜끔했고, 조경도 새로 해서 참 보기 좋았다.
7박 8일 간의 인도 기행으로, 옛 동기생도 만나보고 뉴델리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인도는 지금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인데,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IMF는 예측했다. 인구는 경제발전의 중요한 요소임이 중국과 인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도 조속한 시일내에 통일을 이루고, 자녀를 많이 가질수 있는 국가정책을 발전시켜 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Address to our NDC colleagues by Dr. Lee Jae Hyung
28 November 2019
My dearest fellow NDC batch mates. I am very happy to meet you today. 31 years have passed since our graduation ceremony. Glory to God for having care for our health and heartfelt emotion until now. NDC and Raksa Bahvan life for me and my family is one of the best memories through my whole military career.
I was retired Korea Army in 1997 as a colonel. After the retirement, I had been to Australia to join a Ph. D. degree course of International Studies in the University of Adelaide. Through the four and a half years’ research, I obtained Ph. D. degree, and returned to Korea in 2002. Since then I have taught university students in Sungshin Women’ University for 15 years.
During the period I established the Institute for East Asia Peace Studies (www.east-asia.or.kr). Our institute has conducted seminars on the issues of East Asia region, and invited Asian ambassadors to Korea for lecture. I invited Ambassador of India to Korea, Mr. Skand R Tayal in November 2009.
In terms of bilateral relations, India and Korea have special destiny. India and Korea enjoy age old and time tested friendly relations. According to the oldest Korean history book, Samgukyusa, the legend of a Princess of Ayodhya who traveled to Korea in the 1st century AD, and married Gaya’s King Kim Suro. Gaya state was one of the four kingdoms in the Korean peninsula.
Korea has three big family names, including Kim, Lee and Pak in order. Kim family has originated form King Kim and Indian woman Ayodhya, in other word, many Koreans are half-Indians. Perhaps this has laid the foundation for cultural and spiritual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Lord Buddha has influenced the lives and thoughts of the peoples of our two countries, has also provided a strong and abiding link.
In the modern context, when both Korea and India were enduring the pain of colonial rule, Nobel Laureate Tagore wrote,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 bearers,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of the East.

Both the countries celebrate independence on the same day, 15th August. India was the Chairman of the nine-member UN Commission set up to hold elections in Korea in 1947. The work by the 60th Indian Field Ambulance Unit of the Army Medical Corps during the Korean War symbolized our friendship. One of those medical officers perished in Korea, while serving the cause of Indo-Korean friendship.
India and Republic of Korea (ROK) established formal consular relations in 1962. In 1973, the relations were upgraded to Ambassador-level.
Today India has emerged a fast-developing country. Korea is the seventh largest investor in India. Hindi is the official language of the Government of India and the largest number of foreign students studying Hindi language in India is from South Korea. Hindi language is taught at the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B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Indian philosophy is also taught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Likewise, Korean language, history and culture are being taught at the prestigious Delhi University and the Jawaharlal Nehru University.
Another interesting development is the growing number of Korean school students in India and University level Indian students in your country. About a thousand Koreans are studying in Indian schools. The main attraction is studies in English language. About 300 Indian post graduate students are in Korean Universities for doctoral and post-doctoral work mainly in the area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dia is no doubt a nation of boundless possibility and opportunity in the world stage. With population of 1.3 billion and 0.85 work force, India emerged world’s 7th largest economy. Given amazing annual economic growth 7.2%, IMF forecast India would become world’s 4th largest economy in 5 years. Two way trade amounts 20 billion(import 15 billion, export 5 billion), Korea’s invest to India reached 0.6 billion, and cumulative investment is estimated 6.5 billion.
I am proud of India’s bright future. I hope India and Korea would become more friendly partners in the years to come.
Thank you very much.